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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을 새롭게 단장해 줄 행복한 여수갯가길 나들이

삶의 대한 새로운 충전! 이순신 정신과 함께!

이순신 정신! 그것은 불굴의 의지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희망!

여수갯가길… 1코스 마지막 무술목입니다. 무술목은 보였다가 보이지 않았다가 하는 신비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지형학적 특수성을 바다의 신이라고 불리는 이순신이 그냥 간과했을 리가 있겠습니까?!

성웅 이순신은 무술년(1598, 선조 31년) 11월 19일, 이곳으로 침범해 온 왜적들이 무술목을 보였다 보이지 않았다가 하니 이곳을 터진 곳으로 착각하고 그냥 통과하려다가 그만 좁은 육로에 막혀 모조리 섬멸 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려 왜선 60여척과 왜군 300여명이나 되었다고 하니 그때 왜병들이 흘린 피가 바다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무슬목을 ‘피내’ 또는 ‘무서운 목’ 이라고 불러 ‘무술목’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1985년 2월에는 ‘충무공 유적비’가 세워져 이순신의 뛰어난 전략전술(戰略戰術)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고 있습니다. 돌산대교 아래에서 힘차게 출발하여 산과 바다를 헤치고 이곳 무슬목까지 용감하게 도착한 당신에게 이순신의 용기와 지혜를 드립니다.

앞으로 여수갯가길 – 이순신 사랑길을 씩씩하게 걸어 온 당신은 세상의 어떤 역경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삶을 영위하실 것입니다. 그런 당신을 여수갯가길은 언제나 응원합니다. 파이팅!!!